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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삼척.

어느새 늦가을.


그렇게 뻔질나게 다니던 강원도인데 말이다.

내인생 처음으로 '삼척' 이라는 동네에 다녀왔다.




어디까지나 숙소때문에 선택을 한 여행지.













일요일 출발. 


모처럼 월요일 연차를 쓰고, 부담없(는척)이 떠났다.


일요일에 강원도로 향하니 차도 안밀리고 좋쿠나.


앞으로 이러한 일정으로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다짐.









숙소는 삼척 쏠비치.

올해 6월인가에 오픈했다더니. 

역시나 모든 것이 새것. 시설도 깔끔. 사람 많다. 차도 많고.



실은 양양 쏠비치가 그렇게 가고싶었는데,

거긴 예약 잡기가 좀처럼 쉽지않다.

삼척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바닷가에 왔으니 회.


우럭이랑 뭐 뭐 였는데 까먹었다;





















좋구나 바다색깔.










바다만 보면 멍을 잡게 된다.











강원도 몇개 도시를 돌아보면

각 도시마다 유명한 음식이 똑같다. -_-?


그건 막국수랑 닭강정.


분명 강릉에서도 유명했던 것 같고, 속초도 유명했었는데.

여기도 유명하단다.









아무데나 갔다.


유명한 집은 따로 있는 모양인데,

귀찮기도하고 어딘지도 모르겠어.










숙소에 돌아와서.








닭강정과 회 파티.













크. 좋구나.







숙소는 1층이었는데.

베란다 바로 앞이 산책로인 탓에

밤낮없이 사람들이 몰려다닌다.


저 알록달록한 것이 스팟인 모양이다.

가기전에 저 앞에서 사진찍자 해놓고 그냥 옴.-_-v








역시 쏘주엔 매운탕이!








다음날 아침.







옥상이 하늘공원 







급 마무리.



안녕 삼척.

짧은 여행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