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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태국 정복기 - part.1

회사 워크샵으로 떠난 태국 여행.
원래는 4월에 떠날 계획이었으나 급작스런 태국폭동=_=으로 인해 한달 미뤄진 5월 말에 출발!



나의 비행기 경험은 일본관광과 제주도관광. 이 딱 두번.
시차가 존재하는 지역을 처음 가본것도 그렇고 인생최고의 장거리 비행!! @_@
두근세근네근 거리며 이것저것 촌시럽게 찍어봤다.
위 사진은 <워낭소리>지만,
내가 본 건 <트와일라잇>!!
↓↓↓↓남자주인공이 넘후 머시쪄! >_< 하며 영화한편보고



<꺄악ㅠㅠ 그만쳐다보라규. 그나저나 더빙판이었다는a =_=)>
기내식도 내 인생최고의 기내식이었쪄 >_< 하믄서. (올때는 급실맹;;)
창밖을 보며 아이 신기해잉~연발을 하다보니 방콕도착. 



공항에 내리자마자
처음 겪어보는 이 야외 사우나의 기분.
더위와 습기가 온몸을 감싸오는 쌍콤하지 않은 이 낯선 기분으로 관광객 포스의 사진 한방. 'ㅂ'



두시간가까이 버스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그 유명한 파타야.
(우리집 앞에 있는 파타야 룸싸롱의 어원이 된 그 곳!)
우리가 묵은 곳은 파타야의 자인 호텔이라는 곳.



방에서 바라본 파타야 동네의 밤과 낮.


파타야에 있던 훼밀리마트.



그리고 그 안에서 왕콘을 들고 있는 태국의 아이돌.



편의점에서 사온 먹을거리. 먹을만한 건 하이네켄 정도 =_=
마마라고 써져 있는 저 컵라면은 애뜻한?; 이름과는 달리
"팍치"와 처음 만나는 무서운 시간을 안겨주었다. =_=;;;;;;;;;;;;;
황정민이 나오는 드라마가 TV에서 하길래 일단 찰칵.



처음 경험한 로밍의 추억 >_<
태국과 서울은 두 시간의 시차.
SK텔레콤이면 따로 신청할 필요없이 핸드폰을 껐다 켜면 자동으로 로밍이 된다.



파타야에 도착한 다음날.
<산호섬>으로 고고싱~



날씨도 화창..
..하기만 하면 좋았겠지만 실제로 저 세상은 찜통 그 자체.



배를 타고 45분 걸려서 산호섬으로 간다.
산호섬으로 가는 동안.



맨 뒤에 앉아 뒤를 보며 달리면
그림 같은 풍경이. >_<


산호섬.
수영도 하고 씨름도 하고 피구도 하고 =_=
땡볕에서 신나게 뻘짓하고 돌아왔다.

(급 성의없어지는 이 쯤에서..)
 
 - 다음편 계속..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