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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이 근황 몇일전에 심었던 강낭콩들의 발육이 엄청나다.그와중에 엄마가 옥수수를 심었다는데 화분이 터질지경이다.콩밥해먹어야겠어.
오랜만에. 오랜만에 좋아하는 맥주들과 영화를 주구장창 봐줬다.보려고 쌓아놨던 영화 3편. Her, Begin Again,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를 줄줄이 감상.일단, Her는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사랑하는 주인공의 행동, 대사가 울적해지는 영화.영화를 보는 당시에는 푹 빠져 봤는데, 이제와서 돌이켜보니 그냥 음울한 기운만 느껴진다. Begin Again를 보고나서 영화보다 더 좋았던 OST를 줄곧 듣고 있는데, 애정하는 애덤리바인보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부른 곡들이 묘하게 더 마음에 든다. 키이라나이틀리의 노래보다 애덤리바인의 연기가 더 어색한 느낌이 듬ㅋ 캡틴아메리카는 뭐. 기대만큼 쏠쏠한 킬링타임용이었다.
헐 배송시작 -0- 아침에 배송준비중으로 바뀌었는데, 바로 배송시작알림이 왔다.껄껄껄
엌ㅋ 아이폰6+ 배송준비중 아침에 일어나니 문자가 도착해있다.뜬금없는 $849 결제 문자. 바로바로바로 아이폰이 드디어 배송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23일만에 움직거리기 시작함. 내일 정발 예약 받는다고 하는데,기다린것도 아깝고 + 별정통신으로 이동하려고 하므로 (반값유심!)그냥 미국 직구로 때움ㅋㅋ
요세미티. 어제 정식 출시된 요세미티를 설치했다. 회사 아이맥에 먼저 설치해보고, 내 맥프레에도 이어서 설치완료했다. -ㅂ- 아이맥쪽이 더 사양이 좋은 녀석인데도 버벅거림이 있었는데, 맥프레는 오히려 가볍다;; 뭐..뭐지. 플랫해진 아기자기한 독 아이콘. 깔끔하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것은 맥으로 전화하기 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사용할지는 미지수지만 이런게 가능하다니 ㅎㄷㄷ 베타1 나왔을때 집에서 인테리어로 사용중인 2009 아이맥에 슬쩍 시험삼아 설치를 해봤었는데, 이녀석은 안되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바람개비가 돌아서 포맷해버린 슬픈 사연. 개인적으로 매버릭스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왜냐면 디자인이 내스타일 (핫흐) 사파리가 시원시원하게 열리는 것도 좋고. 페러럴즈 10은 당연히 잘 돌아가고, 사용중인 포토샵 ..
애플에서 메일. 때는 바야흐로 9월 28일. 미국 공홈에서 예약한 6+ 64gb 골드는 발송할 생각도 안하는 와중에. 내가 자랑을 하도 해서 관심없던 우리엄마까지 언제오는지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국내정발소식이 들리고 있지만, 그닥 신경은 쓰이지 않는다. 맹목적인 기다림이다. 누가 이기나 보자. 아무튼 조금전에 (17일만에) "우리 졸라 hard하게 니 아이폰을 찍어내고 있어"라는 의미의 메일이 도착했다. 이제 곧 시작되는건가!!
ㅋㅋㅋㅋㅋ 이번주 무도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레전드였음ㅋ)진심 5번 돌려봤다. 가장 빵 터진 장면과.다음주 예고중 밥먹는거 사진촬영해주는 줄알았는데 ㅋㅋ 사진 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낭이 ​ 강낭콩 3형제 중 첫째가 꿈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