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4)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랜스포머2 - 패자의역습 트랜스포머2를 보고왔다. 과도한 기대만큼 어쩔수없이 따르는 실망감은 어쩐지 미군의 힘을 보여주는 것 같은 스토리전개 (나쁜 로보트들을 미군이 격파!!) + 최근의 우리나라에 대한 싸가지없는 배우들의 행태 + 길고 긴 러닝타임(거기에 그 수많은 상영 전 광고까지 -0-) + 죽었는데 살아나는 무적 주인공까지. 그래도 재밌었다(?). 범블비가 좋아서 포스터는 일부러 범블비샷. + 아, 이거 전체관람가였어. 박물관이살아있다2를 보고 나서 극장에서 전체관람가는 절대 보지말자고 결심했는데 내 옆에 앉은 5살짜리 아이를 데려온 어머니는 쉴새없이 아이에게 방금 나온 장면을 되새김질하며 실시간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기까지 하셨다. 눈먼자들의 도시. 음. 이거 다 읽었다. =_= 책에 대한 리뷰는 대체 어떻게 쓰면 좋을지 모르겠다. 언젠가 본 뉴스에서 직장인들이 한달에 도서를 1~2권은 읽는게 평균이라는 (믿지못할) 조사를 봤었는데 나는 무려 이 책을 7개월동안 읽었던 것이었다. 대략 실명 전염병에 걸린 사회를 비춰주며 인간의 원초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맞냐;) 주변에서 이 책이 영화화된 건 보기 불편하다고 (더럽다고)들 해서. 영화는 보류 'ㅁ'; 아무쪼록 다음에 읽을 책은 2009년을 넘기지 않길 바라며, 마더, 박물관이살아있다2 지난주였나, 지지난주였나;; 마더와 박물관이살아있다2를 연달아 보고왔다. 지난번에 천사와악마를 보러갔었을때 어쩐지 영화 한편이 더 땡겼던 기억이나서 이번엔 아예 두개를 예매해갔는데 이건 또 이거대로 지겨워져버려서 다음부턴 아쉬워도 한개만 보자고 결심. 일단, 박물관이살아있다2는 아동영화 정도의 느낌. =_= 주변에 (토요일 13시라는 아기자기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유아에서부터 초 중 고교생들틈에 끼어서 보자니 집중도 안되고, 남의 말소리에 정신이 팔리고, 으그적으그적 뭔가 씹는소리에, 저 멀리에선 아기가 울고.. 아무튼 극장의 환경도, 영화의 내용도 모두 아동영화. 전체관람가는 다시는 극장가서 보지말아야지- 마더는.. 다분히 원빈때문에 본 영화. =_=;; 남친은 그게 좀 불만이었으나 그래도 박.. 태국 정복기 - part 2 할인 매장에서 본 오리고기;; 머리도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모습. ㅠㅠ 이건 태국 돈. 바트. 100바트가 우리나라돈으로 4천원정도. 모든 돈에는 동일인물 (푸미폰아둔야뎃:태국왕)의 얼굴이 그려져있다. 길거리에도 이 사람의 얼굴이 여기저기 걸려있었닭. 태국의 테스코. 대형할인마트. 태국음식은 냄새가 너무 강한탓에 도저히 소화하기가 어려워. 주로 푸드코트를 찾았.. ..으나 이 쪽도 냄새는 매 한가지. 먹은 음식들. 팍치(태국의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간다는 당췌 적응안되는 향신료)는 반드시 빼달라는게 중요. (No 팍치!) 택시. 유난히 (우리나라의 도둑고양이 마냥, 아니 이보다 더) 개가 길에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사람을 보면 도망가거나 하진 않고 평화롭게 거닌다. 개를 좋아하는 나라인듯! 미니시암.. 태국 정복기 - part.1 회사 워크샵으로 떠난 태국 여행. 원래는 4월에 떠날 계획이었으나 급작스런 태국폭동=_=으로 인해 한달 미뤄진 5월 말에 출발! 나의 비행기 경험은 일본관광과 제주도관광. 이 딱 두번. 시차가 존재하는 지역을 처음 가본것도 그렇고 인생최고의 장거리 비행!! @_@ 두근세근네근 거리며 이것저것 촌시럽게 찍어봤다. 위 사진은 지만, 내가 본 건 !! ↓↓↓↓남자주인공이 넘후 머시쪄! >__< 하믄서. (올때는 급실맹;;) 창밖을 보며 아이 신기해잉~연발을 하다보니 방콕도착. 공항에 내리자마자 처음 겪어보는 이 야외 사우나의 기분. 더위와 습기가 온몸을 감싸오는 쌍콤하지 않은 이 낯선 기분으로 관광객 포스의 사진 한방. 'ㅂ' 두시간가까이 버스를 달려.. 천사와 악마. 티스토리 이벤트에서 받은 천사와 악마 예매권으로 남친님과 룰루랄라~ 영화를 보고 왔다. 비오는 토요일의 데이트는 킁 -ㅅ- 책도, 영화도, 책도 안본 상태로. 어떤 내용, 분위기의 영화인지 아무것도 모른채 보기 시작한 이 영화는. 지루함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럭저럭 마무리는 흥미진진했던 그런 영화 되겄다. 머리좋은 주인공이 모두를 이끌며 악의 무리들을 쳐부수는 조금 진부한 스토리.;; 반전은 야아~; 천사와악마 책을 읽어볼까 했었는데 그러진 않기로 했다는a 무교에 역사따윈 관심도 없어서 그런가;; 천사와 악마 예매권 영화 천사와 악마 예매권이 당첨되었다. =ㅂ= □□□□□□□□□□□□□□□□□□□□□□□□□ □■■■■■■□□■□□□□□■■■■■■□□□□ □□□■□□■□□■□□□□■□□□□□□■□□□ □□□■□□■□□■□□□□□■■■■■■□□□□ □□□■□□■□□■■■□□□□□□□□□□□□□ □□□■□□■□□■□□□■■■■■■■■■■□□ □□□■□□■□□■□□□□□□□□■□□□□□□ □□□■□□■□□■□□□□■■■■■■■■□□□ □□□■□□■□□■■■□□□□□□□□□■□□□ □□■□□■□□□■□□□□■■■■■■■■□□□ □■□□■□□□□■□□□□■□□□□□□□□□□ □□□□□□□□□■□□□□■■■■■■■■□□□ □□□□□□□□□□□□□□□□□□□□□□□□□ 기쁘군하!! 항상 우유부단한 나에게 이것만 보거라 하고 정해주.. 함. 지난 토요일에 친구가 함을 받았다. 거칠게 말하자면 ㅂㄹ친구인지라;; 마음이 짠 하더이다. 어느덧 결혼식은 내일모레 =_= 미리 ㅊㅋ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