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4)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리플파이 구입. 3만원짜리로 시작한 이어폰 선택 고민이 10만원을 뛰어넘더니 결국, 20만원대의 트파를 구매하기에 이르렀다.구입전에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 이어폰 고민글을 읽다보니 A도 좋긴한데, 트파가 확실히 좋아요 라던지, B랑 트파를 비교하긴 뭐하지만..요딴 글들이 하도 많아서.대체 트파란 놈 어떤 놈이길래 이런거야 하는 호기심반으로 구매했다. 짠. 도착. 정갈하게 담겨 있는 트파. 다 필요없고, 무조건 디자인이 예쁜 걸로 사야지 했는데.목적달성엔 실패한 셈이다. ㅋㅋ투박해. 아이팟클래식이 애플번들이어폰의 리모콘조차 인식못하다보니그냥 케이블로 구매했다. 이 녀석은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다능! 나중에 예쁜 아이로 바꿔야겠다. 일단 고가 이어폰도 처음이고, 커널형도 처음이라 좀 걱정했지만.한편으로는 설마 그렇게 힘들겠어?.. 간사이 정복기. 일본은 자고로 혼자 떠나야 제 맛! 이라고. 지난달, 여름휴가를 틈타서 떠났던 간사이. 댕겨오고나서 한달가까이 흐른다음에야 올리고 있습니다. =_- 난카이센을 타고 난바로 고고. 당시엔 내가 탄 칸에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많았던 탓에 해외에 왔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갈수록 일본어가 더 크게 들리기 시작. 쫄기 시작. 내가 묵은 아로우호텔. 찾아가기 복잡하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줏어듣고 조금은 근심스럽게 난바역을 나왔는데 의외로 그냥저냥 쭉~가다 꺾으면;; 나온다; 아메리카무라(미국촌;)라는 곳에 위치해있는탓에 흑인 삐끼들도 심심찮게 눈에 들어오고. 어쩐지 무서워. 그러나 예상보다 밤에 소란스럽지는 않았고. 방도 가격대비 (그리고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만족 스러웠다. 한가지 아쉬운건 내방 커피.. 펜타포트 2009 25일 토요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댕겨왔다. 집근처에서 하는 지산을 버리고. 오직 예전 베이스기타 치던 꿈많던 그 때의 하나의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 이빠이 카피하던=_= engine no 9, my own summer, bequiet & drive, 7 words 등등등등.. 주옥같은 곡들의 데프톤즈를 보러 간 것이었다! 입구. 벅스뮤직 부스에서 해준 헤나ㅋ 메인무대. 딱 도착하자마자 스키조가 공연중. 베이시스트가 멋져서 찍었다. 일행과 만나고나서 보러 간 할로우잰의 공연. 생각없이 갔는데 의외로 멋있어서 무대매너도 킹왕짱. emo 요런 장르는 영 내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맘에 들어버려서 팬이되기로 했다. 게다가 보컬님이 매우 훈남이셔. 집에와서 들어보니 어쩐지 슬픈게 느껴지는 곡들 ;ㅁ; 한것도 없는.. 오사카 여행준비, JNTO 예전에 도쿄에 혈혈단신으로 무턱대고 갔다가 딱히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 헤멨던 기억이나서-_-; 역시 가이드북은 필수다. 하고. 뱅기표, 호텔 예약한지 한~~참 된거 같은데도 아직 오사카로 고고싱 하는 날은 한~~참 남았긴하지만. 돈주고 책자 사기는 아깝고. 호텔 예약한 여행박사에 문의해보니 호텔만 예약하면 안준대. 님히 =_= 어쩐지 일본. 관광객을 위해 비슷한 업무를 보는 곳이 있을 것 같아. 역시나 있었다. JNTO.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 주소는 http://www.welcometojapan.or.kr/ 당 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무료입니다. 그러나 자료를 우편으로 받으시길 원하시는 개인여행자 또는 여행사는 1,000원에 해당하는 반송용 우표와 자료를 받으실 분의 주소, 전화번호, 관광 예정 지역.. 요즘 어제는 비가 퍼부은 덕에 평소 2시간내로 주파했던 나의 퇴근시간이 3시간이 좀 넘게 걸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6시40분께 회사에서 나왔는데 집에와 보니 10시가 되어있었다는...) 끔찍하게 오래걸렸네. 몇일전에 샀던 엠씨더맥스의 새 앨범을 재구입했다. 이벤트에 재도전하기 위해서!! (라는 생각을 가진것도 없잖아 있었지만 결국 당첨은 안됨.) 다음달 떠나는 오사카에서 만나기로 한 일본인 친구 에리짱;;에게 주기 위한 선물인 것이다. 좀 이기적인 선택이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니 너도 듣거라 라는 마음가짐. 해서.. 또 받은 브로마이드. 어쩐지 엠씨더맥스를 듣도 보도 못한 낯선 일본인에게 옛다 하고 주기엔 쓸모없는 종이쪼가리로 취급할것 같아. (그보다 일본까지 저걸 들고가기가 빡세) 해서 사무실에 붙이는 만.. 사랑하기 때문에 _ 기욤뮈소 헤아려보니 약 2주간 읽었다. 오직 점심시간에만 틈틈히 읽었더니 (밥먹고 남은 약 30분간) 이 정도 굵기의 책은 2주면 독파가 가능한거였다. 풍부한 어휘력과 원활한 두뇌활동을 위해 시작한 내 나름의 독서프로젝트 임에도 그다지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긴하다. 어쨋든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쥐마켓에서 3900원 무료배송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에 구매한 책. 이름이 참 뭐하네 했던 기욤뮈소와 나의 첫 만남을 안겨준 책. 책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던 것은 참 오랜만. (어쩌면 처음) 반전이 숨어있다. 너무 푹 빠져서 본 탓에 그 반전이 나름 내겐 충격적이었다. 어쨋든 나의 별점은 ★★★★☆ 정도ㅋ 에, 덕분에 구해줘 라는 책도 바로 구매했다. mc the max_rewind&remind 오늘 온 mc the max의 새 앨범. 이벤트에는 당첨이 되지 않았고나. 역시 고따위 운따윈 없던거였다. ㄱ- 그래도 좋앙♥ 러브&트러블 재미는 없다. 요런 그림은 윌앤그레이스에서 실컷 봤을뿐이고~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