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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산 아이폰6플러스 케이스.

이열, 백년만의 포스팅이 아닌가. =_=


아이폰6플러스를 구입할 당시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케이스를 3개나 구입했었다.

(3개 중 1개는 한달, 1개는 한달반, 1개는 두달이 걸렸..)


구입해본 녀석들은.




유니온잭 케이스. (2천원)



슈*겐 짝퉁케이스와 (3천원;)




부담없는 투명케이스를 (천원;;;)


대강 6천원 정도에 케이스를 3개나 구입해봤다. -_-v



가장 먼저 도착한 녀석은 투명케이스.




요런 봉투에 담겨서



말랑말랑한 재질의 싸구려 케이슼ㅋㅋㅋㅋㅋ

안타깝게도 케이스를 씌우면 사용중인 벨킨독에 충전 호환이 안되서 난감함.

몇일쓰다 관뒀다.




약 두달만에 도착한 유니온잭.




사진보다 더욱 빈티지하다.

아래위가 뚫려있어서 충전독에는 무리없이 이용가능하다.

다만, 위와 같은 이유로 떨굴까바 불안함.





마지막으로 한달 반 정도 걸렸던 슈*겐 짝퉁케이스는.





오오오오오 하면서 훑어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

나의 기다림은 물거품이 되었어.

측면이 이렇게 파손되어 도착했으므로 알리에 클레임걸어서 환불받았다;;

받자마자 쓰레기통으로 직행 ;ㅁ;


알리 케이스는 가격이 워낙 착하다보니 모든 것이 용서 된다.

하지만, 약한 재질인지라 충격에 매우 약할 것 같으니 조만간 브랜드 케이스로 바꿔야 겠다. -_-


결론은 괜히 삼.

까까나 사먹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