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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홍콩여행 4일차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그런 날이지.

일어나자마자 짐 싸서 호텔을 나와 택시를 타고 구룡역으로 향했다.





나의 구룡역 발음이 겆이같았는지 기사 아저씨가 좀처럼 알아듣지를 못해서 난감했음.

아무튼 홍콩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택시를 탔다.





나름 적지않게 해외를 다녀봤지만 이런 시스템은 첨이었어.

뭐냐면.

공항도 아닌데 그냥 기차역에서 항공기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

무려 캐리어도 부칠 수 있다;;;





바로 구룡역에서 짐을 부치고 남은 시간동안 요기 구경 좀 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이 수화물 15kg 넘으면 1kg마다 8천원씩 부과한대서 

완전 ㅎㄷㄷ 했는데, 14.6kg 이었닼ㅋㅋㅋㅋㅋ




아무튼 짐을 부치고 엘리먼츠몰로 향함.








원래는 정두라는 식당에 가서 홍콩의 마지막 식사를 화려하게 장식하고자 했으나

11시에 출발해야하는데 11시에 문을 열더라 ㅠㅠ

어쩔수없이 또 스벅에서 시간 때우다가





당췌 문 연 식당이 없어서 맥모닝으로 아침을 T^T





뭐, 이제 공항으로 떠날 시간.




구룡역에서 공항까지 이어주는 AEL을 타고.




뭐 놀다보니 금방 도착했다.







홍콩공항.






3박 4일간 903MB 셀룰러 사용했다.
대부분은 구글맵.




정말 떠날 시간이구나 ~_~





낄낄대며 웃고 놀다가 비행기 탑승.





동전처리하느라 탑승전 구입한 과자.

이거 맛있음.




홍콩, Bye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