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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주문진.

한겨울에 다녀온 주문진.

뉴훗뉴훗.



휴게소에선 역시 우동.

아, 침 고여.




도착한 곳이 주문진수산시장.

어릴적 할머니댁이 주문진이라 자주 찾던 곳이었다.

나이 먹고 오랜만에 와보니, 당연하지만-_-감회가 새롭다.

길 밀리는게 현실로 다가오니 피곤함이 더해졌다.




아무데나 난입.




한창 철이라고 하여

복어회를 드셨다.

아무일 없었음. 맛있게 먹음.







다 먹고 복지리까지. 

맛있다ㅠㅠㅠ






주문진 밤바다.




아침바다.

눈쌓인 모래사장 색감이 이뻐.




아침먹으러 들른곳은

강릉과 양양이 마주치는 그 곳에 있는 동해막국수.




한겨울 (그것도 추운날) 아침 댓바람부터

막국수를 먹고 있다.






나는 원래 항상 물팀인데.

이때만큼은 비빔쪽이 좋았다.



떠나기전 주문진수산시장 관광에 돌입.






표정 ㅎㄷ





길에서 팔던 새우튀김이 느므느므 맛있어서



바다를 보며 씹어먹었다.

살도 통통한데, 껍질째로 튀겨서 더 좋았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