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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와 잡동사니

이거 얼마만의 블로그 포스팅인가.

사는게 바쁘...다기보다는 실은 귀차니즘의 압뽝이 거세지니

열심히 즐기던 블로그를 멀리하게 되었고나.


아무튼 최근에 네번째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말았다.

이놈이 참. 그야말로 계륵인 것이.

없으면 사고싶고, 있으면 필요없고, 없으면 사고싶고, 있으면 필요없고.

계속 이 짓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또 질렀으니 자랑포스팅😙


원래는 아이패드프로 9.7인치를 지르기 위해

몇달을 참고 기다렸는데, 예상보다 스펙도 그렇고. 무엇보다 가격이 거시기해서

기다린 보람도 없이 에어2를 선택했다. (신제품 발표하던날 구형제품을 주문했다;)





원래 60만원이었는데 신제품 발표하면서 8만원 내렸단다.

기다린보람이 쪼금은 있엉.







주문 다음날 도착.









16GB는 용량의 압박이 강하긴하지만.. 힝.

 







앞으로 나의 여가를 함께 해줄 새로운 친구.


요즘 어휘력이 상당히 후달리는 것을 여러모로 느끼고 있어서

독서를 위해서 구입했..는..데

구입 일주일 동안 미드만 보구있넴. >_<





아래는 자연스레 구입하게된 잡동사니.







요것은







침대에 누워서 원활한 미드(응?)를 보기 위한 도구.







요 집게를







침대 모서리에다가 쪼여서






이렇게 뙇 고정이 되면






정자세로 누워서 볼수있다 ㅋㅋㅋㅋㅋ

조금도 옆으로 기울지 않아도 된다.







첫 관람대상은 요즘 넷플릭스로 신나게 보고 있는 베러콜사울!



이거 진짜 개만족이다.

고정도 튼튼하고, 거리감도 적당하다.


단점은 너무 정자세로 쳐다보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자버린다.

끝까지 볼수가 없엉.



http://storefarm.naver.com/steelie/products/247525836



아무튼 추천임.







케이스는 유니온잭스마트케이스.




아이패드 지름신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