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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_ 기욤뮈소



헤아려보니 약 2주간 읽었다.
오직 점심시간에만 틈틈히 읽었더니 (밥먹고 남은 약 30분간)
이 정도 굵기의 책은 2주면 독파가 가능한거였다.

풍부한 어휘력과 원활한 두뇌활동을 위해 시작한 내 나름의 독서프로젝트 임에도 그다지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긴하다.

어쨋든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쥐마켓에서 3900원 무료배송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에 구매한 책.
이름이 참 뭐하네 했던 기욤뮈소와 나의 첫 만남을 안겨준 책.

책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던 것은 참 오랜만. (어쩌면 처음)
반전이 숨어있다.
너무 푹 빠져서 본 탓에 그 반전이 나름 내겐 충격적이었다.
어쨋든 나의 별점은 ★★★★☆ 정도ㅋ

에, 덕분에 구해줘 라는 책도 바로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