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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펜타포트 2009


25일 토요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댕겨왔다.
집근처에서 하는 지산을 버리고.
오직
예전 베이스기타 치던 꿈많던 그 때의
하나의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 이빠이 카피하던=_=
engine no 9, my own summer, bequiet & drive, 7 words 등등등등..
주옥같은 곡들의 데프톤즈를 보러 간 것이었다!





입구.



벅스뮤직 부스에서 해준 헤나ㅋ



메인무대.



딱 도착하자마자
스키조가 공연중.
베이시스트가 멋져서 찍었다.



일행과 만나고나서
보러 간 할로우잰의 공연.
생각없이 갔는데 의외로 멋있어서
무대매너도 킹왕짱.
emo 요런 장르는 영 내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맘에 들어버려서 팬이되기로 했다.
게다가 보컬님이 매우 훈남이셔.
집에와서 들어보니 어쩐지 슬픈게 느껴지는 곡들 ;ㅁ;



한것도 없는데 지쳐가고
락페구경 이거 쉬운거 아니다.



넥스트. 김세황님.
생각보다 지루해서 도중에 걍 쉬러 나왔다. ㅈㅅ



마지막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프톤즈 차례.
거의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보다가
모싱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사진은 모두 엉망 ㅠㅠ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던 것 같다 =_=
동영상 올려도 될라나 모르겠네.

아무튼 치노횽은, 그리고 데프톤즈는 아름다웠다.



bequiet&drive
이거올리면 잡혀가나 ㄷㄷ
내가찍은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