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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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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복기 - part 2 할인 매장에서 본 오리고기;; 머리도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모습. ㅠㅠ 이건 태국 돈. 바트. 100바트가 우리나라돈으로 4천원정도. 모든 돈에는 동일인물 (푸미폰아둔야뎃:태국왕)의 얼굴이 그려져있다. 길거리에도 이 사람의 얼굴이 여기저기 걸려있었닭. 태국의 테스코. 대형할인마트. 태국음식은 냄새가 너무 강한탓에 도저히 소화하기가 어려워. 주로 푸드코트를 찾았.. ..으나 이 쪽도 냄새는 매 한가지. 먹은 음식들. 팍치(태국의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간다는 당췌 적응안되는 향신료)는 반드시 빼달라는게 중요. (No 팍치!) 택시. 유난히 (우리나라의 도둑고양이 마냥, 아니 이보다 더) 개가 길에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사람을 보면 도망가거나 하진 않고 평화롭게 거닌다. 개를 좋아하는 나라인듯! 미니시암..
태국 정복기 - part.1 회사 워크샵으로 떠난 태국 여행. 원래는 4월에 떠날 계획이었으나 급작스런 태국폭동=_=으로 인해 한달 미뤄진 5월 말에 출발! 나의 비행기 경험은 일본관광과 제주도관광. 이 딱 두번. 시차가 존재하는 지역을 처음 가본것도 그렇고 인생최고의 장거리 비행!! @_@ 두근세근네근 거리며 이것저것 촌시럽게 찍어봤다. 위 사진은 지만, 내가 본 건 !! ↓↓↓↓남자주인공이 넘후 머시쪄! >__< 하믄서. (올때는 급실맹;;) 창밖을 보며 아이 신기해잉~연발을 하다보니 방콕도착. 공항에 내리자마자 처음 겪어보는 이 야외 사우나의 기분. 더위와 습기가 온몸을 감싸오는 쌍콤하지 않은 이 낯선 기분으로 관광객 포스의 사진 한방. 'ㅂ' 두시간가까이 버스를 달려..
세븐스프링스 - 역삼점에 다녀왔닷 'ㅅ' 세븐스프링스, 역삼점. 기대보단 적은 음식 종류에 좀 실망했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던 곳. 천장이 높은 탓에 분위기도 고급스러웠었다. 예약을 하고갔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던 듯; 위치는 역삼역-강남역 사이. 450D / 쩜팔. 2009.02.27. 2월도 끝이구나.
강남역 파파게노 강남역 8번출구에 있는 파파게노에서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다. 나름 맛집 탐험대! (라고는 하지만 매번 뷔페만 찾고 있;;) 지금까지 댕겨봤던 뷔페들과는 다른 처음 보는 음식들이 많았는데 마냥 맛있게 먹으면서 이것의 정체는 무엇? 그냥 먹어~의 연속으로 식사를 마쳤다. 줄서서 받아야하는 사진 가장 처음의 음식 (베이컨과 햄)이 가장 맘에 들었었다. 15900원(부가세별도!)에 한끼 맛있게 먹고 왔고나~ 강남역치고 싸고 질좋은 맛집이었다. 근데 로스트하우스는 왜 문을 닫은것이냐 ㅠ_ㅠ
까르보나라 이 까르보나라는 고등학교때부터 즐겨 찾는 수원 남문에 위치한 올리브라는 스파게뤼집의 까르보나라 =ㅂ= 어떤 까르보나라를 먹어보아도 이쪽만큼 양이면 양! 질이면 질! 최고인 곳은 못본것 같다. 어제 친구와 또 찾은 올리브에서.
명동 민토 남산에 들린김에 갔던 명동의 민토. 간단히 차나 마시러~ 3시간에 두당 5천원;; 400D 카메라 볼수록 사고싶지만, 이미 그분은 오신듯 하나.... 450D 이쪽이 더 끌리고 있긴 하나........ 신세계에서 12개월 할부마저 하고있긴 하나............ 내지르지못하는 소심한 나의 문제..........ㅠㅠ
남산 말로만 듣던 남산타워를 처음 가 본 날.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거 보니 나같은 인간들이 많은가 보다. 했다.
mt mt를 다녀왔다. 학교를 졸업한지 이제 2년하고도 9개월이 흐른 탓에 갈까말까를 출발 2시간전까지 망설이다가 결국 댕겨왔다. 89년생 후배들과 어울리는것도 문제지만 백수주제에 딱히 자랑스러울 일도 없어서 망설였었고나. 목적지는 강원도 영월 주천면. 올해로 14주년이된 나의 대학생활의 모든것인 우리 동아리의 전체 mt. 나이 지긋하신-_- 1기선배님들에서부터 이제 막 첫 2학기를 맞은 신입생들까지. 젤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띠동갑을 훌쩍 넘기는 나이차이지만 마냥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돌아오면서 생각한건데 갈까말까를 망설였던 순간의 내 자신이 좀 한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