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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공모전에 공모! 하고싶은데 적당한 사진이없어서 많이 헤메다가 ㅠㅠ 김포공항에서의 트리! 12월!
까르보나라 이 까르보나라는 고등학교때부터 즐겨 찾는 수원 남문에 위치한 올리브라는 스파게뤼집의 까르보나라 =ㅂ= 어떤 까르보나라를 먹어보아도 이쪽만큼 양이면 양! 질이면 질! 최고인 곳은 못본것 같다. 어제 친구와 또 찾은 올리브에서.
다이어리를 샀다! 절반을 백수로 지냈던 2007년이 이제 한달남짓 남았다. 어제 근 한달간 준비했던 회사에서 낙방하여 =_= 매우 끔찍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았다. 우울함을 뒤로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기 위해! 다이어리를 샀다. 양지사의 레이디즈 다이어리~ 어제 친구와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항상 다이어리만 사두고 당췌 사용을 하지 않는 스스로를 잘알기에 넘어갔었는데. 그냥 샀-_- 2009년에는 메모를 하는 습관을 기르자! =_=
마리오와소닉베이징올림픽 마리오와소닉베이징올림픽 wii가 발매되자마자 으랏차차하며 구입한 이 후, 6개월의 할부 기간이 끝난 이번달 -_-; 썩어가고 있던 wii를 오랜만에 꺼내었다. 다름이 아니고 친구가 CD를 빌려준덕에 받아와서 집으로 돌아와 wii스포츠만이 박혀있던 나의 wii가 처음으로 새로운 CD를 흡입한 역사적인 오늘! 일단 그저께 김장의 후유증으로;; 등과 허리에 알이 배겨있는 상태로 게임을 시작했다. 기억에 남는 건 100m달리기 종목. 처음엔 쑥쓰럽게 팔만 휘저으면서 게임을 했으나 자꾸 7등 8등을 왔다리 갔다리 한 탓에 점점 흥분을 하여.. 제자리 달리기를 한 상태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것이었다! 뭐 그런 후기 -_-;;; 그나마 체조가(트램블린) 할만했고, 위에쓴 100m달리기도 나쁘지 않았으며;; (일단 이..
마이펫과 놀기 요즘 시간이 남아 도는지라;; 지난 일주일간 교육시킨 마이펫 =_= 요거 나름 중독성이! 끝까지 가보고싶다는 욕구가 샘솟는다! 으라라라라랏 이름은 하루;; 수전증이 심해서 카메라는 덜덜덜 처음엔 말을 드릅게 안듣더니 이젠 뭘 시켜도 다해주신다.
맘마미아! 본지는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블로그에 리뷰를 써 본 역사가 없는지라 큰 맘먹고 써보려 했으나 빌어먹을 기억력이 아놧; 아무튼 여주인공이 너무너무 귀엽고 예쁜지라 시작부터 유쾌하게 보기 시작한 이 영화는 눈만 마주치면 노래를 불러 제끼기 시작하는 한편의 뮤지컬 같은 영화였다.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신나는 ABBA의 명곡들이 가득가득. 가장 맘에 들었었던 영화의 첫 시작. 여주인공과 친구들이 왕년에 세 남자와 관계를 가졌던 엄마의 화려한 과거탓에 아빠가 누구일지 궁금해하며 부르는 너무나 상큼한 "Honey, Honey"의 영상을 구하고 싶었으나 찾기 빡셌던 탓에..요걸로 마무리.
여어 1.6L의 맥주를 거의 혼자 다 마시고나니 얼딸딸 이 기분이라면 뭐든 할 수 있을거같다~
독서; 어제 친구에게 뭔가 설득을 해야할 이유가 있어서 대화을 하는데, 말을 하면서도 어휘력이 후달리는 스스로가 굉장히 슬픈기분이 들어져서 -_- 책 좀 읽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책이 많은건 아니지만 예전 고교시절 급식비를 타서 고스란히 책과 CD에 퍼부었던 결과물들.. 지금 그 책들의 표지를 보고 있노라면 이건 무슨 내용이었더라;; 라는 생각이 들고만다. 당췌 생각이 안나버려서, 새 책을 사기보다는 있는 책을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가지자 라는 모토로 이 녀석부터 시작이다~ (방금 앞부분을 살짝 읽어봤는데 전혀 처음 읽어보는 기분이 들어버린다;; 빌어먹을 기억력-_-) + 고교시절 RATM이나 슬립낫;; 콜챔버 요런 것들과 함께 무라카미류를 읽었던 순간이 생각났는데, 참으로 무서운 여고생이었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