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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hop 요즘 상당히 매력적인 어플을 발견했는데, 그게 바로 timehop이다. https://itunes.apple.com/us/app/timehop/id569077959?mt=8 몇주전인가 미국아이튠즈에 꽤 상위에 랭크되어 있길래, 뭔가 하고 보니..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등 각종 SNS를 비롯해서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기준으로 1년전, 2년전, 3년전 오늘 SNS에 등록한 포스트와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타임라인에 보여주는 신기방기한 녀석이다. 이렇게 본인의 SNS 계정들을 설정해 놓으면 그날그날 1년전 2년전 3년전…의 나의 기록들을 일별로 모아서 보여준다. 1년전 오늘. 아이폰으로 찍은 이 사진. 2년전 오늘. 인스타그램에 등록한 이 사진. 3년전 오늘 트위터에 올린 이 사진. 의미 있었던 날..
아이폰 배뤄리 교체 이제 1년 반 정도 쓴 나의 아이폰5 배뤄리가 몇일 아니, 몇달전부터 광탈이 심상치 않았다. 고작 18분 사용했을 뿐인데, 41%밖에 남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지지난주 주말 배뤄리가 다 닳아버려 꺼졌는데, 다시 켜지지 않는거얔ㅋㅋㅋ 멘붕. 이제 6나오려면 몇달 안남았는데 ;ㅁ; 징징 끊임없이 전원을 눌렀더니 갑자기 다시 켜졌다. 그러나 다시 유사상황 발생할 우려가 매우 크므로, 배뤄리를 갈기로 함. 사설수리업체 알아보니 최소 5만원은 깨질 것 같아 수소문하다보니 회사에 능력자가 있었음. 배뤄리만 사오면 갈아주겠다고 해서 콜!! 11번가에서 구입한 배뤄리. 만얼마정도. 별드라이버도 따로 구입해야한다. 아무튼 여차저차 배뤄리를 새로 교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 배터리 사이클은 1
시게이트 백업플러스 외장하드 구입. 어찌나 용량이 부족한지-_- 부득이하게 외장하드를.....또 외장하드를 구입했... 사실 용량이 부족했던 탓도 있었지만, 아마존에서 핫딜이 떠서($59.99) 안지를 수가 없었심. 예전에 동일회사의 외장하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또 새로나온 모양. 좀 더 작아졌다. 거..검은색을 선호하지 않는데, 핫딜이 검은색뿐이라 어쩔수없었.. 나의 아이들 3총사. 아무래도 대용량 보다는 1tb씩 따로따로가 좋다. 나름 갠춘해. 깔끔해. 아무쪼록 뻑나지 말고, 천년만년 말잘들으렴. 낄낄
요세미티 설치 요세미티를 설치해봤어요홍.집에서 놀고있는 2009 아이맥에 시험삼아 설치완료. 설치가 완료되었다.최적화를 해준다는게 개느림.ㅋㅋㅋㅋㅋㅋㅋ 눈에 가장 먼저 띄는건 바로바로 상단 플랫해진 버튼들.아이클라우드탭 등등.사파리. 결론은 대박 느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답해서 스노레오파드로 내릴까 고민까지 함.그래도 얼른 정식런칭되었으면 좋겠다.
[또 구입한] 트리플파이 케이블 FiiO RC-UE2 Replacement Cable for Ultimate Ears Triple Fi 10 PRO 오노.....오나의갓..... 트리플파이 케이블이 또! 또!! 또!!!끊기기 시작함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요 부분 때문에 저기 꼬임이 살짝 풀린탓인지, 건들면 소리가 끊긴다. 지난번에 쓴 후기.http://avaadore.tistory.com/107210월 7일부터 썼는데 6개월만에 또 끊겨버렸지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가장 만족도 높았던 케이블이었기에,아마존에서 재구매함. 오늘 도착. 동일한 제품이라 딱히 새로울 것도없다. 구 케이블과 함께. 이번엔 제발 1년은 넘겨주길 바라며. 트파 음질이 너무 좋아 버릴수도없는데..........케이블 스트레쑤!!
트리플파이 케이블 FiiO RC-UE2 Replacement Cable for Ultimate Ears Triple Fi 10 PRO 사용중이던 드래곤케이블 단선으로 (A/S도 보냈었는데 ;ㅁ; 또 다시-_-썅) 저기 커넥터부분 움직일때마다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하는 현상이 "또" 발생해버려서. 짜증나서 꾸겨버림. (마음같아선 씹어먹고싶었음) 다시 갈곳없는 청춘된 내새뀌들. 그래서 결국 고른건 아마존에서 팔고 있는 FiiO RC-UE2 Replacement Cable for Ultimate Ears Triple Fi 10 PRO 라는 놈으로 결정. 후기따위 보지도 않고 그냥 냅다 지름. Fiio는 앰프회사란다.무심코 검색했더니 나름 이름있는 곳이었닭. 갈곳잃었던 내 트파꼬꼬미들에게 바로 꽂음.드래곤케이블보다 더 스무스하게 부드럽게 꽂힌다. 당연하지만 R, L 잘 적혀있꼬. 선도 빠닥빠닥(?)한게 맘에들고. 커넥터도 묵직한게 맘에들고. 아..
트리플파이 구입. 3만원짜리로 시작한 이어폰 선택 고민이 10만원을 뛰어넘더니 결국, 20만원대의 트파를 구매하기에 이르렀다.구입전에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 이어폰 고민글을 읽다보니 A도 좋긴한데, 트파가 확실히 좋아요 라던지, B랑 트파를 비교하긴 뭐하지만..요딴 글들이 하도 많아서.대체 트파란 놈 어떤 놈이길래 이런거야 하는 호기심반으로 구매했다. 짠. 도착. 정갈하게 담겨 있는 트파. 다 필요없고, 무조건 디자인이 예쁜 걸로 사야지 했는데.목적달성엔 실패한 셈이다. ㅋㅋ투박해. 아이팟클래식이 애플번들이어폰의 리모콘조차 인식못하다보니그냥 케이블로 구매했다. 이 녀석은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다능! 나중에 예쁜 아이로 바꿔야겠다. 일단 고가 이어폰도 처음이고, 커널형도 처음이라 좀 걱정했지만.한편으로는 설마 그렇게 힘들겠어?..
사랑하기 때문에 _ 기욤뮈소 헤아려보니 약 2주간 읽었다. 오직 점심시간에만 틈틈히 읽었더니 (밥먹고 남은 약 30분간) 이 정도 굵기의 책은 2주면 독파가 가능한거였다. 풍부한 어휘력과 원활한 두뇌활동을 위해 시작한 내 나름의 독서프로젝트 임에도 그다지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긴하다. 어쨋든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쥐마켓에서 3900원 무료배송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에 구매한 책. 이름이 참 뭐하네 했던 기욤뮈소와 나의 첫 만남을 안겨준 책. 책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던 것은 참 오랜만. (어쩌면 처음) 반전이 숨어있다. 너무 푹 빠져서 본 탓에 그 반전이 나름 내겐 충격적이었다. 어쨋든 나의 별점은 ★★★★☆ 정도ㅋ 에, 덕분에 구해줘 라는 책도 바로 구매했다.